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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구감소 극복 향한 대대적 범군민운동 전개 - 행복영양 희망 주소(住所), 미래영양 키워 주소
  • 기사등록 2019-12-02 1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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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타개하고자 개최한 인구증가대책 범국민 결의대회의 모습./영양군 제공

지난 29일, 영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연내에 인구 1만 7천 명이 붕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 타개하고자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증가대책 간담회 및 범국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영양군수인사말씀, 군의회의장 인사말씀에 이어 주요정책소개와, 인구증가방안토론, 결의문낭독, 인구증가방안 초청강연, 폐회에 이어 거리 캠페인을 벌임으로써 영양군 인구증가를 위한 결의를 다질 수 있었고 특히, 거리캠페인을 통해 인구증가에 대한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기실, 2019년 10월 기준 영양군의 인구는 1만 7천 15명으로 이대로 간다면 올해 안으로 인구 1만 7천 명 선이 붕괴될 것이 너무도 자명한 일이라 더 이상의 인구 감소는 영양군의 지자체 소멸을 가져온다는 위기의식 고조에 따라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영양군 인구 2만 회복을 위한 첫 출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구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존립을 위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인구 2만 회복을 위해선 더 이상의 인구 감소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예상돼, 공직자, 기관단체, 지역 업체, 영양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의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역 내 실제 거주 중이나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가 상당수 있다고 판단, 지역 거주자 가운데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이전 운동을 영양군청 공직자를 시작으로 확대 실시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에서는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을 비롯해 임시 거주시설 및 공동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영양군 주소 갖기를 권장할 예정이며, 타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인사이동에 따라 신규로 전입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준비된 ‘영양군 인구증가정책 지원조례(안)’이 제정되는 대로 전입 축하금 지원, 청년 직장인 주택 임차료 지원, 주소이전 유공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범군민운동으로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주소 이전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구문제는 영양군의 모든 군정방향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신규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행복영양을 만들기 위한 시작으로 범군민 대상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인구 감소 문제의 마침표를 찍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과 함께 각종 지원혜택 및 전입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둥지마을 조성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투트랙 접근방식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과 함께 이날 토의된 안건들은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에 적극 만영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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