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시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청신호 켜져 - 외국인 관광객 선호 세계적 관광목적지로 도약할 기반 마련 - 5년간 국비 500억 원 포함 총 1천억 원 투입
  • 기사등록 2020-01-28 16:39:54
기사수정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최종 선정돼 기자회견을 갖는 안동시./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안동시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해 12월 광역자치단체가 추천한 기초자치단체 21곳 가운데 1차 서면심사에 통과했으며, 2차 현장실사, 3차 PT발표를 거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은 국제관광도시와 더불어 지난해 4월 진행된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지역의 고유한 관광브랜드를 지닌 세계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지역을 선정·육성함으로써 방한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으로, 지역거점도시에는 안동시와 더불어 전주시, 목포시, 강릉시가, 국제관광도시에는 부산광역시가 선정됐다.

관광거점도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10년 간 2배 이상 증가했으나, 외국인 관광객 방문 지역은 서울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5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하고, 지방비 500억 원을 포함해 1천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시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 키우기 위해 관광브랜드전략 수립,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도시 접근성과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그동안 도에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공모에 대비해 문체부의 정책방향과 평가기준을 예의주시하며,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1개 이상의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선정된 안동시는 하회마을권역, 원도심권역, 안동댐권역, 도산권역 등 4개 권역을 사업대상지로 유교중심의 전통문화 자원과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도시브랜드화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인근 8개 시군과 협업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공모가 선정되며 도가 세계적 수준의 관광목적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체적인 지역 관광개발 역량을 갖고, 인근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해 현재 3% 미만인 외국인 관광객의 도 방문비율을 2030년까지 정부가 목표로 하는 10%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ne.kr/news/view.php?idx=70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동시 풍산읍, 산불 조심·지역 농산물 이색 홍보 시선 끌어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포항제철소, ‘과메기 팔아주기 운동’으로 소비 촉진
  •  기사 이미지 연말 재능기부로 따스한 온정 나누는 포항제철소
최신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