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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북도내 심각한 미분양 일반산단
  • 기사등록 2020-02-05 13: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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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미분양 일반 산단 면적이 1천659만㎡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심각하다.

경제활성화단지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은 경북도의 책임이 크다. 수요예측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산하 자치단체가 요청한다며 허가를 남발하여 부작용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분양이 되지 않아서 미분양이 늘어났다고 변명만 하는 경북도와 자치단체의 안이한 태도가 사태를 키우고 있다.

본지 조사결과 전체 산업단지 승인면적 1천463만평 가운데 30%가 넘는 산업단지 502만평이 미분양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절반 정도가 실시승인을 받고도 착공조차 못하고 도산위기에 놓이거나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잉 공급으로 인한 분양절벽에 봉착해 사업시행자 도산위기 등 갖가지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경북도내에는 모두 73개에 달하는 일반산단 승인을 받았지만 조성이 완료돼 가동 중에 있는 산단은 48개에 불과하다. 산단조성을 완료했지만 분양저조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산단도 상당하다.

미조성 산단 35개 가운데 14개 산단은 아예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조성 중에 있는 산단도 분양절벽에 봉착해 중단하는 산단도 속출하고 있다. 일반산단 절반정도가 분양은 고사하고 시공사를 확보하지 못하고 착공조차 못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영천 고경산단은 2008년, 경산 1-1산단 2009년, 경주 제내산단 2010년, 봉화 석포산단 2011년 등 대부분은 수년에서 10년 전에 사업승인을 받아 놓고도 착공조차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산단은 경주 대곡2산단을 비롯해 김천 3단계, 경주 건천4, 경주 명계3, 경북 바이오2차, 경주 검단, 경주 양남, 포항 그린, 고령 송곡, 경주 건천3, 봉화 석포, 경산4 등이다. 경주지역이 가장 많다.

경북도와 해당 자치단체들은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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