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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시계획 검찰고발, 단체명 도용 개인 돌출행동 “파문”...공익연대, A씨 개인 판단 “사심 작용 의심”
  • 기사등록 2020-02-13 17:21:32
  • 수정 2020-02-13 17: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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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에 반한 행동 “A씨 등 3명 즉각 제명”...수사결과에 따라 책임 물을 듯

이번 사태로 S건설사 사업불참 "심각하게 고민"...조합원 우려


포항시 도시계획 관련 모 단체의 검찰 고발이 개인의 돌출행동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사단법인 시민공익연대(이하 공익연대) A지역사회위원장이 ‘S건설사를 비롯한 여러 지역 기업과 포항시 등 관계자가 수상한 땅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밝혀달라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 과정에서 공익연대의 의견을 무시한 A씨의 독단적인 행동이 사심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특정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도 지역사회에 돌고 있어 수사결과에 따라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공익연대는 A씨의 돌출행동은 단체 의사결정에 반한 행동으로 판단하고, 즉각  A씨 등 3명을 제명했다.


공익연대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면서 포항시와 관계인의 해명을 듣고, 법적 검토 후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전제하에 고발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A씨의 돌출 행동은 이사회 결정상황이 아니라 순전히 개인의 판단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법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단체명을 도용한 것에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한 관계인은 이제는 사법기관의 수사결과를 지켜 볼 뿐이다면서 신속한 수사로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포항시 등 관계인들은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자신하고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맞대응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특정지구 개발에 나설 예정이었던 S건설사가 사업 불참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합원들도 이번 의혹 보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합원 모씨는 지역 개발에 난항을 겪다가 S건설사가 참여 의지를 밝혀 조합원 대다수가 S건설의 결정에 박수를 보냈는데, 이번 사태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봉착했다사태추위를 지켜보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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