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항지역 분양절벽 아파트 이제는 없어서 못 판다 ...신규 분양 중단 계속 "공급 물량 달려"
  • 기사등록 2020-02-19 14:39:14
  • 수정 2020-02-19 14:51:10
기사수정




미분양관리대상지역 내몰렸던 포항지역 아파트시장이 올 들어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면서 신규 입주 물량 부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관련기사  http://yne.kr/news/view.php?idx=7178 )


분양절벽에 봉착했던 두호 SK뷰 푸르지오 등 일부 아파트단지들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4천만원까지 하락했다가 올 들어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분양가를 회복한데 이어 수천만원 프리미엄까지 붙여 거래되고 있다.

기존의 아파트가 지진 여파로 크게 하락했던 아파트 가격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 분양이 중단이 계속되면서 고질적인 신규 입주 공급 물량까지 소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포항지역이 2018년 이후 신규 분양 물량이 중단되면서 올해부터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달리면서 벌어지는 현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아파트는 현재 입주 중에 있는 장성 푸르지오(1천500세대), SK뷰 프루지오(1천321세대) 등 신규 입주아파트다. 분양절벽에 허덕이다가 미분양 물량을 모두 해소하면서 최고 10% 정도 이상 올랐다.

이들 아파트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분양절벽에 봉착해 포항지역 미분양 2천여 세대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포항지역이 미분양 관리대상지역으로 선정되는 핵심적 아파트였다.

이들 아파트단지는 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해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2천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내려갔었지만, 신규 공급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프리미엄이 붙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장성 푸르지오 28평형은 로얄층의 경우 2억4천300만원에 분양됐지만 이달 들어 2억6천569만원에 거래됐다. 28평형은 지난해 1월에는 실거래가격이 2억3천800만원에서 2억4천751만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2억1천900만원까지 내려갔었다.

33평형도 분양가 2억9천800만원을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한때 2억7천719만원까지 내려갔던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회복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분양률이 높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세대가 3천만원까지 내려갔던 두호 SK뷰 프루지오도 분양가와 같은 가격으로 거래되는가 하면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하는 등 분양가를 회복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분기에는 2억7천670만원에서 2억7천125만원에 거래됐었다.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4천만원까지 내려갔었지만 분양가를 회복했다.

2천300세대의 창포 메트로시티와 1천567세대 대잠 자이아파트 등 신규 대단지 등도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내려갔었지만 대부분 분양가를 회복한 생태이며, 일부는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포항지역의 현재 미분양은 383세대로 급감한 상태지만 오는 7월 31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ne.kr/news/view.php?idx=71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포스코, 무료급식소 오지 마시고 집에서 생필품 받으세요
  •  기사 이미지 안동시 풍산읍, 산불 조심·지역 농산물 이색 홍보 시선 끌어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포항제철소, ‘과메기 팔아주기 운동’으로 소비 촉진
최신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