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독】 포항시 호미곶 B펜션 입구 승용차로 막아 영업방해 “의혹” - 승용차 위치, 도유지(778-22) K씨가 임대 받아 "엄연한 불법"
  • 기사등록 2020-05-11 14:26:19
  • 기사수정 2020-06-20 10:37:11
기사수정

A씨, K씨가 먼저 C씨 펜션 출입구(778-25) 막아
지금 사태 K씨의 수차례 고소고발로 시작 “반박”
K씨 소유 778-25(9㎡)번지“토지사용승낙 여부 사건 해결 쟁점”
관계당국 적극 개입 "분쟁 해결 해야"

▲ 포항시 남구 호미곶 강사리에 위치한 B펜션 입구에 A씨 소유 차량이 수개월째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 김인규 기자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 위치한 B펜션 입구에 아반떼 승용차가 고의로 영업을 방해하기 위해 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계 당국의 강력한 대처가 요구된다.

호미곶 강사리 778번지에 위치한 B펜션(2019년 민박업으로 전환)은 K씨가 지난 2014년 8월부터 영업을 해오고 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막대한 영업 손실이 우려된다.

영업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A씨는 B펜션 뒤편 780-3번지 외 3필지에서 S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C씨의 남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를 이용한 A씨의 교통방해와 영업방해 의혹은 지난 3월15일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B펜션 대표 K씨는 A씨의 영업방해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며 검찰에 교통방해와 업무방해죄 혐의를 적용해 고소장을 접수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A씨가 세워둔 아반떼 승용차 위치가 B펜션에 접한 778-22는 도유지로 B펜션 대표 K씨가 포항시로부터 임대를 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명백한 불법행위로 비판을 받고 있다. B펜션 옆 1129-2번지도 K씨가 임대받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A씨는“C씨의 펜션 출입구 일부분인 K씨 소유 778-25번지(9㎡)를 K씨가 먼저 막아 K씨의 펜션 입구를 차량으로 막았다”며 “지금의 사태는 K씨가 수차례 사법기관에 고소고발로 악화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K씨 소유 778-25번지를 우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토지사용승낙서(인감증명서 포함)만 해준다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K씨가 이를 거부해 상황이 더 어렵게 됐다”고 덧붙였다.

교통방해와 영업방해에 대해서는 “K씨가 경찰과 검찰에 고소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일축했다.

한 시민은 “아반떼 차량이 위치한 곳이 도유지로 B펜션 대표가 포항시로부터 임대를 받았다면 관리 주체가 B펜션 대표 K씨로 고의적인 영업방해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B펜션 대표 K씨와 영업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이번 사건은 K씨가 강사리 778번지에 펜션을 신축하고, A씨의 아내 C씨가 바로 뒤편에 펜션을 신축하면서 분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쟁은 K씨가 펜션을 신축하자 동종업을 하는 A씨의 아내 C씨가 통행을 방해해 상방 고소 고발이 난무하면서 K씨는 펜션영업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자 2019년 3월 농어촌 민박사업자로 변경 영업을 시작하면서 더 악화됐다.

K씨 소유 778-25번지 토지사용승낙 여부도 사건 해결의 주요 쟁점이다.

A씨가 차량을 이용해 출입구를 막아 K씨가 승용차를 치울 것을 요구하자, A씨가 자신의 펜션 진출입도로로 사용하는 778-25번지 사용을 승낙하면 차를 치우겠다고 제안했지만 K씨는 출입구를 막은 행위가 땅을 빼앗으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어 두 사람 간 분쟁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K씨와 A씨의 분쟁이 심각해지자 중재에 나서 K씨가 778-25번지에 대해 토지사용 승낙을 A씨에게 해주는 조건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듯 했지만 A씨 측이 인감증명서 요구, K씨가 거부하면서 합의가 결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분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5-11 14:26: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맑은공기특별시_영덕
모던판넬건축
복음씨링인쇄
이에스 건설
전통시장_활성화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항제철소, 겨울철 대비 발빠른 설비점검
  •  기사 이미지 오락가락 하는 요란한 가을 날씨
  •  기사 이미지 해풍에 맛들어가는 '울릉도 오징어'
최신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