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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부군수 소송제기 발언 “강도 높은 비판 쏟아져”...소가 웃을 일 - 군위 공항추진위, 부군수라는 사람 사실관계 몰라 “의성군민 안타깝다”
  • 기사등록 2020-07-27 08: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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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권 청구 발언, 의성군이 군위군에 채권 있나? “의성군민 기만(欺瞞) 말라

 

 

▲ 사진 = 군위군 공항추진위 제공

경북 의성군 임주승 부군수의 유치신청 이행명령 소송제기 발언이 나오자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이하 공항추진위)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내고 있다.

 

공항추진위 관계자는 할 수 있으면 해라, 그런 소송이 있다면 군위군이 국방부에 해야지. 군위군이 약속도 하지 않은 것을 요구할 순 없다. 부군수라는 사람이 사실관계도 모르는 말들을 하니 의성 군민들이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특히 구상권 청구와 관련 구상권의 뜻을 알기나 하고 하는 것인지, 의성군이 군위군에게 어떤 채권이 있는지를 밝혀라, 아무리 급하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의성군민을 더 이상 기만(欺瞞)해서는 안 된다”’며 의성 군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다른 추진위 관계자는 의성군이 얼마나 다급하면 저러겠느냐. 주민투표만 잘하면 공항 온다고 620억 포상금도 걸었는데, 공동후보지에 공항을 유치하려면 군위군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 설명하려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특히 중재안으로 나온 것 중 의성군이 가져갈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의성군민들의 반발이 격화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추진위 관계자는 김영택 경북도 정무 실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대구시, 경북도가 내놓은 중재안을 두고 이철우 지사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군위에 와서 하는 이야기와 의성에 가서 하는 이야기가 다르다고 밝히고, “일단 군위 군수에게 유치신청 도장만 찍게 하자는 술수라고 경북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의성군 공동위원장이 주장하는 합의서는 예비이전후보지에서 이전후보지를 선정할 때 작성됐다. 이때 1곳으로 후보지 압축이 실패하자 이전후보지까지는 2곳이 같이 가는데 동의한 것이며, 이때 합의 내용 중 최종 이전부지 선정 시 시도민의 뜻을 반영하기로 하였으나 이전부지를 결정 하는 데는 반영되지 못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1112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기타의견으로 합의한 숙의형 주민의견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대해 관련지자체의 조건 없는 승복에 합의하였으며, 실제 시민참여단의 99:101의 조사결과를 수용하여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때 조사위원회가 시민참여단을 통해 마련한 것은 선정기준으로 주민의 수용성을 판단해 유치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참여율을 더하여 평가하는 심의기준에 합의했다 것이 군위군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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