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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단, 코로나19 불황 불구 '헴프' 특구로 고공비행 - SK, 백신 수요증가로 신규 투자 확대…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경제 기여 -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 제약사들 헴프소재 원료의약품 제조 실증 경쟁
  • 기사등록 2020-07-27 16: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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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경상북도의 경북바이오산업단지가 코로나19인한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주목받고 있다.

 

산단 입주한 바이오의약품 기업은 투자와 고용을 확대하고, 헴프산업화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헴프(대마)소재 의약품 시장을 점하기 위한 제약업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안동시 풍산읍 소재 경북바이오산단에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을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SK플라즈마()안동공장 등 대형 바이오의약품 공장 2곳이 가동 중에 있다.

 

현재 37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두 회사는 코로나 사태로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신규투자와 청년 고용을 확대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신제품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인플루엔자백신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있으며, 영국제약사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해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품목 다양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이에 따른 추가 투자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계열사들이 지역에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 청년들의 채용도 계속 늘고 있다. 도청 신도시가 들어선 이후에는 정주 여건이 좋아져 직장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인재들의 역량이 우수해 지역 채용비율은 계속 증가해 현재는 65%에 이르고 있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바이오산단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산업단지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작년 10월에 195708제곱미터의 산업용지 추가 공급을 목표로 실시계획을 승인받았으며, 2023년까지 진입 도로, 하수도,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등 산업기반시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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