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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도내 정수장·배수지 점검 이상 無 - 주기적 여과지 점검 철저
  • 기사등록 2020-07-28 16: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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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2정수장 모습.



경북도는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인해 도내 운영 중인 정수장 83개소 대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돗물에서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충(깔따구)이 발생된 인천시에서는 수돗물 고도처리 공정인 입상활성탄 여과지에 깔따구가 알을 낳고 번식한 유충이 배관을 통해 가정으로 유입된 걸로 추정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경북도내 정수장의 경우 원수수질이 양호해 현재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처리공정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인천수돗물 유충발생 언론보도 직후 관련내용을 시군에 즉시 전파하고 정수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시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1까지 정수장, 배수지 등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민원이 확대됨에 따라 25~26일 주말을 이용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3차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유충관련 민원은 3(포항, 영천, 예천 각1)이 접수되어 현장확인 결과 수돗물이 아닌 하수배관 등 외부에서 유입된 나방파리로 확인됐다.

 

경북도에서는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투명한 정보제공 및 소통강화를 위해 시군청 홈페이지 수돗물 민원 전용창구, 여름철 배수구 벌레 나방파리 퇴치 및 예방법 안내 배너 및 팝업창을 개설해 관련정보를 적극 제공토록 했다.

 

또한, 정수장에서도 생물체 유입 원천차단을 위한 방충설비 보강, 포충기,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수도시설 주변 청소, 물웅덩이 제거, 날벌레 등 상습발생지 수시 소독 등 유충 번식환경을 제거하고, 상수도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여과지 수질, 역세척 설비 등 주기적 여과지 점검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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