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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주민 휴식공간에 가압장 설치 “주민 무시한 못된 행정” - 주민의견수렴 없이 위치 선정 “반발”....울릉군, 주변 땅값 많이 올라 어…
  • 기사등록 2020-07-31 16:47:44
  • 수정 2020-07-31 1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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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읍 도동리에 위치한 소공원 모습 = 독자 제공


경북 울릉군이 주민 휴식공간인 소공원에 가압장을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울릉군은 통합상수도 2단계 시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가압장 설치 위치를 선정해 주민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 소공원은 40여년전 조성된 것으로 울릉도 관문인 도동 시가지가 훤히 보이는 성인봉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편의시설이다.

울릉군이 매년 예산을 쏟아 부으며 관리하는 몇 안 되는 주민심터로 주민들은 현장 확인 없는 탁생행정을 일삼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울릉주민 A(55)씨는 "운동을 하면서 그나마 유일한 쉼터로 활용되던 장소인데 가압장 설치를 할 수 있는 부지가 이곳뿐이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울릉군 관계자는 주변 땅값이 많이 올라 예산 부족으로 어쩔 수 없다“는 황당한 답변으로 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 울릉군이 상수도 시설공사를 위한 자재를 내동댕이 치듯이 던져났다. =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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