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전, 계산착오 등 과다 청구 ‘최근 5년간 60억원’ - 지역별 차이 심해 충북지역 1건, 부산‧울산 215건
  • 기사등록 2020-10-14 10:22:55
기사수정

한전이 최근 5년간 과다청구한 전기료가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하다.(자료 : 한전 영업처, 김정재 의원 사무실)

[영남이코노믹=김인규 기자 ]최근 5년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계산 착오 등으로 과다청구된 전기료가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요금 과다청구 및 이중납부 환불 현황’자료에 따르면 한전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전기요금을 과다청구한 건수와 환불 금액이 2016년 각각 2374건, 14억3800만원, 2017년 1972건 14억6100만원, 2018년 1736건 10억 6900만원, 2019년 2038건 16억7100만원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차이도 심각했다. 2020년 상반기 기준 건수로는 충북지역에서는 단 1건의 과다청구가 있었던 반면 부산·울산에서는 215건의 과다청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고객 착오로 전기요금을 이중 납부한 경우도 매년 200억을 훌쩍 넘겼다.

2016년 56만8천 건 약 311억원, 2017년 53만 건 268억원, 2018년도 51만 건 263억원, 2019년 48만 건, 284억원을 한전이 이중납부 사유로 환불해줬다.

 

김정재 의원은 “최근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한전이 전기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전기요금체계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면서 “전기요금체계를 개편을 논하기 전에 요금부과 체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과다청구와 이중납부와 같은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0-14 10:22: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맑은공기특별시_영덕
모던판넬건축
복음씨링인쇄
이에스 건설
전통시장_활성화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경북 포항시 기북면 대곡리 입구 조각상의 '표고버섯'
  •  기사 이미지 영양군 민원실, 한복입고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  기사 이미지 【카메라고발】포항 흥해우회도로 건설현장 ‘건설폐기물' 왜 여기 있나?
최신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