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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상생외면 의혹 논란 ‘포항 득량재건축 정비사업’ 착공 - 지역업체 참여 가능 공정 ‘타지업체 참여 계획 의혹’…지역민들 반발 - 이강덕 시장, "적극적인 행정지원 약속"…시행사 ‘지역민과 상생으로 응답해야’ - 지역민, "간보듯이 이 업체 저 업체 불러 견적만 불어봐…"지역업체 배제 "꼼수"
  • 기사등록 2020-11-03 15:16:30
  • 기사수정 2020-11-03 15: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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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득량동 (구)득량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사진 = 영남이코노믹 자료)

[영남이코노믹=정소연 기자 ]지역민과 상생 외면 의혹을 받고 있는(http://yne.kr/news/view.php?idx=8393. 10월 20일) 포항시 득량동 소재 (구)득량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정비사업이 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득량주공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김현국 외 조합원 및 시공사인 신원종합개발(주) 우진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재건축 사업은 S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했으며, 서울소재 D씨엔디가 토공사 하도급을 맡았다.

 

하지만 하도급사인 D씨앤디는 지역업체 참여가 가능한 공정을 타지 업체를 참여시킨 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현장 일대는 양학시장 등 주거 밀집 지역으로 각종 민원발생이 우려돼 지역민과의 상생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 그런데도 이들 업체들은 지역민과의 상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이 착공식에 참석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 만큼 시행사와 하도급사의 전향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역업체 관계자는 “간 보듯이 이 업체, 저 업체를 불러 견적을 물어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업체 배제를 위한 꼼수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논란에 대해 지난달 20일, D씨앤디 관계자는 “장비 등은 서울에서 가져오기도 하고, 지역업체 장비도 당연히 쓴다. (지역업체)참여는 견적 방식이 아닌 ‘일을 잘하느냐’를 판단하겠다”고 밝혀, “일을 잘하는지는 어떻게 판단하는냐”며 지역민들의 반발만 가중시켰다.

 

한편 득량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기존건축물을 철거하고 지하2층 지상23층, 6개동 659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며, 아파트 명칭은 시공사인 신원종합개발(주)의 고유 주택사업브랜드명 등을 고려하여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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